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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12년만에 동메달…신유빈-임종훈이 해냈다

입력 2024-07-30 22:02 수정 2024-07-3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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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홍콩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홍콩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유빈과 임종훈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을 4대 0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가 올림픽 탁구에서 메달을 딴 건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입니다.

신유빈과 임종훈 개인에게도 생애 첫 올림픽 메달입니다.

특히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춘지 불과 2년 만에 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이들의 메달 사냥은 계속됩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여자 단체전에서, 임종훈은 남자 단체전에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앞서 신유빈-임종훈 조는 준결승에서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2대 4로 져 3위 결정전으로 밀려났습니다.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홍콩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홍콩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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