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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 날리고, 라커룸 털리고…아르헨티나 '수난 시대'

입력 2024-07-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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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 날리고, 라커룸 털리고…아르헨티나 '수난 시대'

[모로코 2:1 아르헨티나/남자 축구 B조 1차전 (파리 올림픽)]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 골을 넣어서 정말 기뻐했지만 관중의 난동으로 경기가 멈춰섰습니다.
 
두 시간을 기다렸다 비디오판독을 했는데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동점 골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결국 4시간짜리 경기 끝에 아르헨티나는 패배를 떠안았는데요.

그런데 수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경기 전, 팀훈련을 하다 라커 룸에서 도둑까지 맞았던 겁니다.

외부 침입 흔적은 없다지만, 신고한 피해 액수만 우리 돈으로 7500만원 어치.

감독은 "매번 신분 확인과 인증을 요구하더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 며 파리 올림픽의 요란한 경비 속 허술한 보안을 꼬집었습니다.

(화면제공 : SBS KB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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