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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 픽' 조윤수, 김다미 뒤 이을까

입력 2024-07-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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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폭군'

'폭군'

'폭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이 박훈정 감독이 선택한 신예 조윤수의 활약을 예고한다.

'마녀'의 김다미를 발굴한 박훈정 감독은 첫 시리즈 연출작 '폭군'의 히로인으로 조윤수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조윤수가 맡은 자경은 특수 금고도 3분이면 열어젖히는 귀신같은 솜씨를 가진 기술자. 과묵하고 냉철한 성격과 일말의 자비도 없는 그는 이미 업계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탈취하라는 의뢰를 받고 움직이던 중 일이 꼬이기 시작하고, 샘플을 노리는 세력들에 맞서 광기어린 폭주를 시작한다.

맨손 격투, 총기, 칼 등 도구를 가리지 않고 맹수처럼 덤벼드는 자경의 정제되지 않은 액션을 구현하기 위해 촬영 3개월 전부터 고강도 트레이닝을 거쳤다. '폭군'의 김정민 무술감독은 자경의 액션 컨셉에 대해 “다듬어지지 않은 폭발적인 에너지가 여러 장애물들을 만나며 점점 레벨업 될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액션에 있어 몰입을 잘 하고 열정적이어서 놀란 적이 많다”며 조윤수를 극찬했다.

'폭군'은 8월 1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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