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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동성 성폭행, 사실 아냐"

입력 2024-07-26 08:25 수정 2024-07-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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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4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4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배우 유아인(38·엄홍식) 측이 혐의를 부인했다.

유아인의 법률대리인인 방정현 변호사는 26일 "유아인과 관련한 해당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사생활과 관련한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남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유사강간) 혐의로 유아인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5일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고소인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아인이 마약을 투약한 채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만간 유아인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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