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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이응복 감독 "시즌3로 돌아와…재미도 돌아왔으면"

입력 2024-07-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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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응복 감독과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응복 감독과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의 이응복 감독이 "재미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응복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마지막이라 아쉽고 서운하기도 한데,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3는 말 그대로 '컴백홈'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다. 시즌1과 2의 괴물화 사태로 헤어진 친구들, 동지, 흩어진 인물들이 다시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스위트홈'은 지난해 12월 많은 기대를 얻으며 시즌2가 공개됐지만, 기대와는 다른 서사 등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응복 감독은 전 시즌을 향한 혹평을 의식한 듯 "많은 것들이 돌아온다. 이도현도 돌아오고, 송강도 돌아오고,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2020년 시작된 '스위트홈'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이다.

시즌1의 주역들인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와 이도현과 시즌2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가 출연한다.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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