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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서울 동부간선도로 통제…경기북부 일부 전동열차 지연 운행

입력 2024-07-17 09:35 수정 2024-07-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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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오늘(17일) 오전 9시 7분 기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JC)이 전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통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집중 호우로 경기 북부 지역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오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집중 호우로 일부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되니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경기도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 부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구리·남양주·하남·양평에는 호우경보가, 경기 광명·과천·시흥·김포·성남·안양·광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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