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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트럭 문에 낀 현수막...운전자는 모르고 '쌩'

입력 2024-07-16 10:00 수정 2024-07-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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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문에 현수막이 낀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트럭 문에 현수막이 낀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가게 현수막 앞에 트럭이 멈춰 섭니다. 기사가 물건을 내리고 문을 닫는데, 현수막이 모서리에 끼어버립니다. 이를 모르는 기사가 출발하자, 현수막이 뜯어지며 트럭과 함께 사라집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가게를 연 지 두 달 된 초보 사장인 제보자는 간판 아래 '오픈 기념 서비스 증정' 관련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걸어놨다가 이런 일을 당했습니다.

제보자는 "갑자기 현수막이 사라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니 트럭 문에 끼여 사라진 걸 알게 됐다"라며 "크기가 작지 않고 펄럭거리면 (기사님이) 바로 알아차리셨을 텐데 아무 연락도 못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현수막을 새로 주문해 달 예정"이라며 "기사님이 방송을 본다면 꼭 돌려주시거나 사과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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