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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어느 때보다 단결 중요…금주 위스콘신 전대 기대"

입력 2024-07-14 21:13 수정 2024-07-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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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3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유세현장에서 총격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어느 때보다 단결해야 할 때"라며 오는 15일 공화당 전당대회에 예정대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FP/연합뉴스〉

〈사진=AFP/연합뉴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오전 자신의 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이같은 입장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는 부상당한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참혹하게 목숨을 잃은 시민들을 마음에 새긴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우리가 단결해 진짜 미국인이란 무엇인지 보여주고, 악이 승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이번 주 위스콘신주에서 위대한 우리나라에 연설할 기회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SNS 트루스 소셜 캡쳐〉

〈출처=SNS 트루스 소셜 캡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펜실베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당했습니다. 오른쪽 귀를 다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역 병원에서 간단히 응급처치를 받은 뒤 뉴저지로 이동했습니다. 오는 15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예정됐던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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