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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아들아, 지금이다!'...직원 바쁜 틈타 '먹튀'한 모자

입력 2024-07-12 11:00 수정 2024-07-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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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자리를 뜨는 일행. 〈영상=JTBC '사건반장'〉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자리를 뜨는 일행. 〈영상=JTBC '사건반장'〉


엄마와 아들로 보이는 일행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납니다. 이들은 직원이 다른 손님을 응대하는 사이 자리를 뜨는데요.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한 국수 전문점에서 '먹튀' 사건을 겪었다는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날 오후 40대로 추정되는 여성과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성은 가게에서 2만원어치 식사를 주문해 식사한 후 음식값을 내지 않고 사라졌습니다.
 
제보자가 식당 문 앞에 써 붙인 경고문. 〈사진=JTBC '사건반장'〉

제보자가 식당 문 앞에 써 붙인 경고문. 〈사진=JTBC '사건반장'〉


제보자는 '자수하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가게 앞에 붙여뒀는데요. 아직 '먹튀범'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장사가 힘들어 폐업을 준비 중"이라며 "지금이라도 자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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