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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이희준 웃었다 '핸섬가이즈' 110만 손익분기점 돌파

입력 2024-07-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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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이희준 웃었다 '핸섬가이즈' 110만 손익분기점 돌파

빛나는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남동협 감독)'는 1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관객수 110만329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 11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1주 차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주 차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찍은 '핸섬가이즈'는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를 2주 차에 자체 경신하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갔다.

3주 차에는 누적관객수 100만 쾌거를 이룩했고 11일 손익분기점까지 넘기면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파묘' '범죄도시4'에 이어 세 번째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 됐다. 기세를 몰아 3주 차 주말 성적까지 기대를 모은다.

'핸섬가이즈'의 흥행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관객들의 호평이라 더욱 의미 있다. 실관람객들은 극장 예매 사이트와 SNS,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핸섬가이즈'를 자발적으로 추천하며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는 신인 감독의 첫 연출작이자 코미디 장르로 미들급 흥행을 일궈내면서 한국 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시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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