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극장 흥행 전쟁에 지체 없이 뛰어 들겠다는 포부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파일럿(김한결 감독)' 팀이 속도 빠르게 무대인사부터 확정, 개봉 전과 개봉 당일 관객들을 만난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31일 개봉하는 '파일럿'의 김한결 감독과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는 개봉 전 주 주말인 27일과 28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27일에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하고, 28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상암,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찾아 '파일럿'을 향한 관객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개봉일도 빼놓을 수 없다. 같은 멤버들이 3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차례대로 돌며 '파일럿'의 첫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웃음, 그리고 배우들의 열혈 홍보 움직임이 작품을 향한 긍정적 입소문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