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자존심' 유키스, 일본 투어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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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자존심' 유키스, 일본 투어 포문

입력 2024-07-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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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아이돌' 유키스(UKISS)가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투어의 포문을 연다.

유키스는 11일 일본 오사카 마츠시타 IMP홀에서 단독 투어를 개최한다.

'모어 앤 모어(More&More)'는 유키스가 약 1년 만에 일본에서 진행하는 투어다. 오사카·나고야·도쿄 등 일본 내 3개 도시에서 총 8회차 공연을 꾸밀 예정인 가운데 유키스는 현지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특히 데뷔 16주년을 맞이한 유키스는 지난 시간을 집약한 히트곡 무대를 비롯해 6월 발매된 미니 13집 '렛츠 겟 스타디드(LET'S GET STARTED)'의 수록곡 무대를 현지 팬들 앞에서 처음 선보인다. 유키스만의 강렬한 퍼포먼스로 '원조 한류돌'의 저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유키스는 11일 오사카 마츠시타 IMP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 뒤 13일 나고야·15~16일 도쿄를 차례로 찾는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탱고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