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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아이 보며 음란행위"...남의 집 대문에 숨은 남성

입력 2024-07-10 11:00 수정 2024-07-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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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대문에 숨어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 〈영상=JTBC '사건반장〉'

주택 대문에 숨어 음란행위를 하는 남성. 〈영상=JTBC '사건반장〉'


한 남성이 다급하게 주택 대문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신체 부위를 내놓은 남성은 지나가는 사람을 보며 음란행위를 하기 시작합니다.

지난달 25일 오전,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제보자는 남성이 젊은 여성과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여성의 딸을 보고 주택으로 숨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남성은 이 주택에서 살고 있지 않은데요.

제보자는 〈사건반장〉에 "대문 안쪽에 숨은 남성이 여성과 아이를 보며 음란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택 앞으로 여성과 아이가 지나가자 문을 열고 음란행위를 이어가더니 따라가는 듯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는 "더 늦어지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올 것 같아 제보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음란행위를 벌인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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