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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명순이가 누구냐!" 해수욕장 바위에 떡하니 '낙서 테러'

입력 2024-07-09 12:00 수정 2024-07-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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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로 훼손된 강원도 자작도 해수욕장의 바위. 〈영상=JTBC '사건반장'〉

낙서로 훼손된 강원도 자작도 해수욕장의 바위. 〈영상=JTBC '사건반장'〉


강원도 고성군 자작도 해수욕장의 바위가 낙서로 훼손됐다는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5월 이 낙서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누군가 바다 바로 앞 바위에 래커 스프레이로 '명순이바다'라고 쓴 겁니다.

워낙 큰 낙서 탓에 제보자는 약 2달째 지울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제보자는 "해수욕장에 쓰레기를 놓고 가서 주민들끼리 치우곤 한다"면서도 "이젠 낙서까지 해놓고 가니 난감하다. 2달째 그 자리에 남아있다"고 전했습니다.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자연을 함부로 훼손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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