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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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

입력 2024-07-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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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조민웅이 세상을 떠났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민웅은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을 거둔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예고와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고인은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최종 2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미스터붐박스는 '곧 보자면서 뭐가 급하다고 그리 갔는지 너무 슬프다 하늘에서 멋지게 노래하고 있어요'라며 애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