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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단독]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몰던 차 인도 덮쳐…행인 2명 부상

입력 2024-07-06 13:57 수정 2024-07-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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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역 인근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경차 1대가 인도를 걷던 행인 2명을 쳤다. 행인 2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JTBC〉

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역 인근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경차 1대가 인도를 걷던 행인 2명을 쳤다. 행인 2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JTBC〉


서울역 인근에서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가 행인 2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9시 20분쯤 80대 운전자가 몰던 경차 1대가 인도를 걷던 행인 2명을 쳤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행인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행인 두 명을 잇달아 쳤다. 가해 차량은 행인들을 들이받은 뒤 건물 벽에 부딪혀 멈췄다.〈사진=JTBC〉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인도를 덮쳐 행인 두 명을 잇달아 쳤다. 가해 차량은 행인들을 들이받은 뒤 건물 벽에 부딪혀 멈췄다.〈사진=JTBC〉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보면, 당시 사고 차량은 행인들을 잇달아 친 뒤 건물 벽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사고 차량의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본인은 급발진으로 인한 사고라는 주장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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