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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영부인 문자 '읽씹'? / 이재명에 칼부림 '징역 15년' / 한·미·일 동맹 결국 사과

입력 2024-07-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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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부인 문자 '읽씹'?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총선 전 문자를 보냈다가 답장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알려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 여사는 당에서 결정하면 직접 사과를 하겠다고 했지만 한 위원장이 답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측은 공식 라인을 통해 소통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 이재명에 칼부림 '징역 15년'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생명권을 박탈하려 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3. 한·미·일 동맹 결국 사과

[김병주/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JTBC '오대영 라이브') : 사실 한·일 동맹, 일본과 동맹한다는 말에 피가 거꾸로 솟을 정도로 저는 안보를 중시 여기거든요. 그리고 여러 번 지적을 했는데도 고쳐주지 않으니까… 제정신이었으면 일본과 동맹이란 단어를 쓰지 않잖아요.]

이같은 지적이 이어지자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을 썼던 국민의힘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한·미·일 동맹'이라는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고쳤고, 실무적인 실수로 혼동을 드려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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