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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팝업상륙작전' 출연 쉽지 않았다…스케일 달라서 부담"

입력 2024-07-0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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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사진=KBS

박세리. 사진=KBS

전 프로골퍼이자 방송인 박세리가 '팝업상륙작전'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4일 오전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을 선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어느 예능에서도 도전하지 못했던 소재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의 먹방이나 음식 예능이 아니다. 처음엔 너무 부담이 돼서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며 "제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닌 것 같았다. 일반 예능이라고 생각했는데, 프로젝트의 스케일이 달라서 부담 됐다"고 했다.

또한 박세리는 "음식이나 브랜드에 관심이 있어서, 한국에 들여오고 싶은 음식 브랜드도 몇 가지 있었다. 제작진과 이야기하며 소통하다 시작하게 됐다"면서 "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다. 새로운 도전이고, 팀원들이 재미있을 것 같아 출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 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맛집 직구프로젝트'다. 소문난 미식가 박세리가 브라이언, 김해준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직접 팝업 메뉴를 섭외한다. 여기에 연예계 대표 '면덕후' 하석진과 여행 유튜버 곽튜브, 아스트로 MJ가 뭉쳤다.

'팝업상륙작전'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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