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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노 웨이 아웃'서 목사로 변신

입력 2024-07-0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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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배우 김성철이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젊은 목사 성준우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유재명(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김성철은 대형교회 미디안의 젊은 목사 성준우로 분해 캐릭터 개척을 시도한다.

김성철이 맡은 성준우는 몸이 불편한 노목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신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존경받는 인물이다. 또한, 준수한 외모와 재치 있는 언변을 갖춘 성준우는 수많은 신도들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줘 교회 안에서 굳건한 신뢰를 쌓는다.

목사 성준우의 등장으로 출소 후에도 죄를 반성하지 않는 희대의 흉악범에게도 구원의 손길이 닿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대국민 살인청부의 타깃이 된 유재명과 얽히게 될 인연에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된다.

김성철은 “목사님과 같은 종교인에 대해서 처음 접했기 때문에 제가 하는 성준우 역할도 흥미로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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