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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달리던 16톤 화물차에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4-07-0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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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위 대형 화물차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4일) 새벽 1시 37분쯤 전북 완주군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삼례IC 인근에서 의약품을 싣고 달리던 16톤 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하행선을 통제하고 약 1시간 30분만인 새벽 3시 10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과 적재함에 실려 있던 의약품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억 7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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