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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뉴스] 고성·삿대질 오간 운영위 / 디올백, 아직 대통령실에? / 대통령 탄핵 청원 폭주

입력 2024-07-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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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성, 삿대질 오간 운영위

대통령실 현안을 묻는 운영위원회가 22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열렸습니다.

[강민국/국민의힘 의원 (국회 운영위) : 아니, 민주당 아버지는 그렇게 가르쳐요?]

[박찬대/국회 운영위원장 : 강민국 의원, 마이크 꺼주시기 바랍니다.]

날 선 분위기 속에 야당의원들은 채상병 사망사건을 둘러싼 VIP 격노설에 대해 물었지만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태효/국가안보실 1차장 : 그날도 정확히 무슨 주제인지는 기억은 안 나지만 여름 휴가 직전 당시로 기억을 하고 저희 앞에서 화를 내신 적은 없습니다.]

2. 디올백, 아직 대통령실에?

이런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의 행방에 대한 답변도 나왔습니다.

[윤종군/더불어민주당 의원 : 권익위에서 (명품백을) 대통령 기록물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디에, 어떻게 어떤 설명 태그를 붙여서 보관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정진석/대통령 비서실장 : 저는 대통령실에서 보관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 가방이 대통령 기록물이냐"는 질문에 정진석 비서실장은 "올해 말에 기록물인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3. 대통령 탄핵 청원 폭주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해달라는 청원글이 동의수 83만명을 넘었습니다. 접속자가 폭증하면서 서버가 마비되자 우원식 국회의장실에서는 "서버 증설 등 관련 조치를 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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