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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한 장맛비 쏟아진다…수도권 주말 최대 120㎜

입력 2024-06-29 09:35 수정 2024-06-2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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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우리나라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고, 오전에는 전남권과 경남권, 오후에는 충청권과 전북 및 경북권,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주말 동안 제주에는 최대 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산지 등에는 200㎜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는 30~80㎜, 경기 남부는 50~100㎜(많은 곳 120㎜ 이상), 서해5도는 20~60㎜입니다.

강원과 충청권에는 50~100㎜(많은 곳 120㎜ 이상)가 내릴 전망입니다.

전라권은 50~100㎜(많은 곳 120㎜ 이상), 경상권은 30~80㎜(많은 곳 100㎜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강하고 많은 비와 더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중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남부내륙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7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쏟아졌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8~23도, 낮 기온은 24~32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3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28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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