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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입력 2024-06-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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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오존 농도 〈사진=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서울특별시 오존 농도 〈사진=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오늘(2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서북권과 동남권, 동북권, 도심권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남권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등 7개 구가 속해 있고, 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 등 3개 구가 있습니다.

동남권에는 서초·강남·송파·강동 등 4개 구가 있고, 동북권에는 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 등 8개 구가 속해 있습니다. 도심권에는 종로·중구·용산 등 3개 구가 있습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되는데, 통상 기온이 높고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을 때 오존 농도가 높아집니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이나 기관지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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