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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카페에서도 열차에서도...장소 가리지 않는 '안구 테러'

입력 2024-06-28 07:30 수정 2024-06-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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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한 남성이 아이 기저귀를 갈아입히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길에서 한 남성이 아이 기저귀를 갈아입히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서 한 남성이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입힙니다. 행인들이 지나다녀도 아랑곳하지 않는데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이러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어제(27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야외 좌석에 앉은 남성은 돌연 아이 바지를 벗겨 기저귀를 갈아입혔습니다.

제보자는 이를 두고 "약 15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두 당황해 해당 장면을 쳐다봤다"라며 "아이의 변과 주요 부위를 모두 보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열차에서 두 승객이 서로의 좌석에 맨발을 올리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열차에서 두 승객이 서로의 좌석에 맨발을 올리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이번엔 열차입니다. 한 승객이 좌석 팔걸이에 맨발을 문대고 있는데요.

지난 26일 무궁화호 열차에서 이른바 '민폐 승객'을 목격했다는 제보입니다.

열차에 탑승한 어머니와 아들은 서로의 좌석에 맨발을 올렸는데요. 그러면서 이들은 좌석 팔걸이에 계속 발을 문댔습니다.

제보자는 모자에 대한 민원을 넣었지만, 직접적인 조치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제보자는 "이전에도 객실 내 불편 사항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으나 대처가 비슷했다"라며 "적극적인 대응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사건반장〉에 말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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