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신곡 '서울간 내님' 발표…아들 이루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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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신곡 '서울간 내님' 발표…아들 이루 작사·작곡

입력 2024-06-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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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가 아들과 손을 잡고 신곡을 공개한다.

25일 태진아가 '서울간 내님'을 발표한다. '서울간 내님'은 아들 이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EDM을 접목한 복고풍의 멜로디로 신구세대가 합쳐진 새로운 장르의 EDM 트로트 댄스 음악이다.

태진아의 구성진 보이스와 서울로 떠난 내님을 위해 진달래꽃 개나리꽃을 한아름 꺾어 님오실 때 드리겠다는 애절하면서 설레임에 가득찬 모습이 그려지면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꽃씨' '사람팔자'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자기야 좋아' 등 태진아와 아들 이루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들로 채워져 있어 부자간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태진아의 신곡은 25일 정오 12시에 공개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