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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친윤·반윤·친한·반한 등 계파정치 결별해야…친국민뿐"

입력 2024-06-19 16:02 수정 2024-06-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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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나경원 의원은 "우리 당은 친윤, 비윤, 반윤, 친한,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 완전히 잊고 묻어버렸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계파 정치에 대해 언급하며 "그런 것들이 우리 당을 힘들게 했다. 패배 원인이었다. 보수 재집권을 어렵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정 계파에 줄 서거나 편승하는 정치를 했다면 5선 수도권 정치인의 자리에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지금껏 걸어온 정치에는 친도, 반도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나 의원은 "오직 친국민, 친대한민국일 뿐이다. 늘 그렇게 판단했고 결정했다"며 "우리부터 끈끈한 원팀이 돼야 한다. 존중과 연대, 통합만이 이재명의 민주당으로부터 국민과 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나경원 페이스북 캡처〉

〈사진=나경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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