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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의 화력,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전석 매진'

입력 2024-06-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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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지의 화력,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 '전석 매진'
반응이 뜨겁다. 엑스지(XG)의 데뷔 첫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엑스지가 지난 5월 30일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서울 공연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중 VIP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엑스지는 7월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는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은 엑스지의 데뷔 첫 월드투어다. 전 세계로 뻗어나갈 엑스지 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엑스지는 5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공연에서 약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앞서 일본 공연 현장에는 일본 현지 팬들뿐 아니라 엑스지를 보기 위해 수많은 글로벌 팬이 몰렸다. 관객들은 이날 엑스지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그룹 아이덴티티가 묻어난 무대들에 반해 지금까지도 그 여운을 잊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엑스지는 이 여운을 서울·타이베이·싱가포르·자카르타·마닐라·방콕 등 아시아에서 잇는다. 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뉴욕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런던·베를린·파리 등 유럽을 순회할 예정이다.

엑스지는 최근 신곡 '워크 업(WOKE UP)'으로 컴백했다. '워크 업(WOKE UP)'은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는 물론 영국·프랑스·독일·호주·일본·캐나다 등 총 16개 국가의 유튜브 급상승 차트에서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 XGA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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