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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보석 털이 '3분 컷'…미국 복면 강도 20명 싹쓸이

입력 2024-06-17 16:17 수정 2024-06-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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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지어 훔치러 다니는 '플래시몹 강도단'이 미국에서 나날이 대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캘리포니아의 한 보석 가게가 3분 만에 속수무책으로 털렸는데요. 한순간도 망설임 없는 떼강도, 영상으로 보시죠.

손님 없는 캘리포니아의 한 보석 가게

차에서 검은 무리가 내리더니 냅다 가게로 뛰어들고

보안관 있어 봐야 유리문은 이미 와장창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데?"

끝없이 밀고 들어오는 강도 스무 명

"오늘 물 만났다"

[보석 가게 직원 : 정말 무서웠어요. 잡을 수 있는 만큼 보석을 쓸어갔어요.]

망치로 마구 진열대 깨고

손에 집히는 대로 보석 주워 담는데

가게 몽땅 털기까지 '3분 컷'

대기하던 차에 나눠 타고 뿔뿔이 도주

[현지 경찰 : 용의자들은 고속도로 인근에 차를 버리고 경찰을 따돌리려 했습니다. 5명은 고속도로를 건너 인근 지역으로 숨어들었습니다.]

추격전 끝에 5명은 체포

최근 미국에서 '플래시몹 강도단'은

훤한 대낮에도 보는 눈 많은 백화점에서도

대범하게 "헤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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