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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제보] '칼날 김밥', 식약처 조사 결과..."조리단계 혼입 확인 못해"

입력 2024-06-17 14:55 수정 2024-06-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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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김밥 옆에 칼날이 놓여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배달 김밥 옆에 칼날이 놓여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배달 김밥에서 '칼날'이 나와 논란이 인 가운데, 해당 업주가 최근 식약처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식약처는 김밥에서 칼날이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아 조사한 결과, 칼날이 조리단계에서 혼입되었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주 측은 "매장 내 커터칼, 부엌칼, 믹서기 칼날 등등 모든 금속을 조사했다"며 "현미경으로 칼날 단면까지 비교 확인했으나 이물과 흡사한 것은 없었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경남 양산의 한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김밥을 주문했던 소비자가 음식을 먹던 중 칼날을 씹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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