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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악귀의 속삭임' 공성하, 김재중과 귀신 잡는다

입력 2024-06-13 15:57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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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

〈사진=길스토리이엔티〉

〈사진=길스토리이엔티〉

배우 공성하가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공성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에 주연으로 참여,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진 후, 박수무당(김재중)과 그의 대학 후배(공성하)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 공성하는 자신 앞에 닥친 기괴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대학 선배 박수무당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인물로 등장해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끈다.

공성하는 영화 '첫 번째 아이' '흔적' '악인전' '특별시민' '단발머리'를 비롯해, JTBC '닥터슬럼프',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매 작품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영화, 드라마, OTT까지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무한 캐릭터 변주를 써내려 가고 있는 공성하가 '신사: 악귀의 속삭임'에서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77회 칸영화제 필름마켓에 출품 됐으며, 오는 7월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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