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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입력 2024-06-13 10:28 수정 2024-06-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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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법정 출두 모습. 〈사진=JTBC 자료화면〉

정유정 법정 출두 모습. 〈사진=JTBC 자료화면〉

과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2부는 오늘(13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씨 상고심에서 정씨 측의 상고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5월 부산 금정구에 있는 또래 여성의 집에서 흉기로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과 2심은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정씨 측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옳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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