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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투르크 '국보 개' 선물 받은 윤 대통령 부부…직접 키울까?

입력 2024-06-12 21:45 수정 2024-06-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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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로부터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를 선물받았습니다.

평소 동물 사랑이 남다른 김건희 여사는 "투르크메니스탄의 보물인 알라바이를 선물해주셔서 매우 영광"이라며 "양국 협력의 징표로서 소중히 키워나가고 동물 보호 강화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화답했는데요.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받은 선물은 '대통령기록물'입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인데요.

문재인 전 대통령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풍산개 한 쌍을 받았는데, 퇴임 후 개인이 키울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서 결국 정부에 반납했죠.

윤 대통령 부부는 이번에 선물 받은 알라바이를 어떻게 할까요?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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