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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지 마세요"…내일 수도권 일대서 북한 무인기 침투 대비 훈련

입력 2024-06-12 18:36 수정 2024-06-1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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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JTBC〉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사진.〈사진=JTBC〉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내일(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방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해 육군 항공전력 대응능력의 효과성과 작전주도권 이양 절차 검증, 북한 소형무인기 추락 시 잔해 수거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됩니다.

이를 위해 훈련 중 가상의 북한 소형무인기를 운용하고, 대응을 위한 헬기 운항 등 실기동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방사 측은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훈련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오인 신고 가능성이 있어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안내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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