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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공주 보고 싶었어!"…중국 반환 2달만에 공개된 푸바오

입력 2024-06-12 13:13 수정 2024-06-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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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에 건너간 지 두 달여 만에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푸바오는 오늘(12일) 오전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의 한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들의 관심 속 푸바오는 동그란 문을 통해 새 보금자리인 야외 방사장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새집 곳곳을 누비다 준비된 먹이를 먹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푸바오는 2016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태어났습니다. 올해로 4살을 맞았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던 푸바오는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됐습니다.


푸바오는 최근 중국 현지에서 열악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건강 상태에 관한 우려가 나왔지만,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측은 푸바오가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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