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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원성준, 울고 웃었던 1군 데뷔전

입력 2024-06-07 14:05 수정 2024-06-07 15:44

황영묵 다음은 원성준? 최강야구가 프로야구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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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묵 다음은 원성준? 최강야구가 프로야구에 또


최강야구 몬스터즈 출신 원성준이 프로야구 1군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원성준은 6일 LG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는데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데뷔 첫 경기에서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불안한 모습과 좋은 모습을 모두 보였던 원성준의 프로 첫 경기를 따라가 봅니다.


키움과 LG의 시즌 8차전이 열린 잠실구장.

2회 초 키움의 공격.
최강야구 시즌 2 몬스터즈에서 활약했던 원성준이
프로 데뷔 1군 첫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볼카운트 투 볼에서
LG 선발 손주영의 직구를 정확히 받아쳐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프로 첫 안타 기념 구는 소중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
6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났는데요.

8회 네 번째 타석
2사 3루의 득점 기회에서
우익수 방면 큼지막한 2루타를 쳐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수비에서는 중견수로 출전해 웃고 울었습니다.

1회 LG 문보경의 잘 맞은 타구를
빠른 발로 쉽게 걷어 냈고,

구본혁의 안타성 타구는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멋진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다만 4회 1사 2, 3루의 위기에서
홍창기의 타구를 놓치는 치명적인 실책으로
LG의 득점을 허용했습니다.

NC로 트레이드된 김휘집의 등 번호
33번을 달게 된 원성준

영웅군단의 일원으로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영상제공 :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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