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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2인 지도체제" 군불…'한동훈 견제용'?

입력 2024-06-06 18:37 수정 2024-06-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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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지난 4월 10일) : 우리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지만 출구조사 결과가 실망스럽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지난 총선 때 이렇게 자리를 뜬 뒤 공식 석상에 서지 않고 있죠. 목격담만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전당대회 출마설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언론이 여론조사를 해봤더니요.

한동훈, 당 대표 출마하는 거 찬성이다! 이렇게 말한 사람이 42.3% '반대한다' 이렇게 말한 사람은 49.1%였습니다. 오차범위 내라서, 양측이 팽팽하다. 이렇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한 전 위원장을 둘러싼 정치 지형은 유리하지만은 않습니다. 당 내에서 '2인 지도체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와서인데요.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더라도, 권력이 집중되는 게 아니라 부대표와 권력을 나눠가져야 할지도 모르는 겁니다.

'백업 대표' 다시 말해, 대표가 사라지면 대신할 부대표까지 만들겠단 얘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앵커]

차기 지도체제 형태를 두고 국민의힘 안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재원 의원님이 잘 아실 것 같은데요. 당대표 선거 2위를 수석 최고위원으로 임명해 대표 궐위 상황 오면 자리를 물려받도록 하자는 건데, 어떻게 되는 겁니까?
 
  • 국민의힘 지도체제 개편? 갑론을박 뜨거운데

 
  • 잦은 당대표 교체…대통령 의중 반영?

 
  • 한동훈, 전대 출마하면 현안 입장 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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