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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타워크레인으로 구조…경전철 공사장서 철제빔 쓰러져 1명 부상

입력 2024-06-03 18:25 수정 2024-06-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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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조대가 팔을 크게 움직여 신호를 줍니다.

그러자 공사장 타워크레인이 지하 깊은 곳에서 무엇인가를 끌어올립니다.

부상자가 누워있는 들것입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서울 중계동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철제빔이 쓰러져 작업자 1명이 다쳤습니다.

구조물 해체 작업 중 철제빔이 50대 남성 쪽으로 쓰러져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하 깊은 곳에서 사고가 나는 바람에 소방당국은 공사장 크레인을 활용해 부상자를 구조했습니다.

[공사장 관계자 : 시공이 잘못돼서 떨어진 게 아니라 하나씩 철거를 하면서 구조물을 올려야 하는데 그 철거를 하다가…]

남성은 허리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제공 : 노원소방서,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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