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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태블릿 PC 조작설' 변희재, 허위사실 유포로 재판행

입력 2024-05-31 10:46 수정 2024-05-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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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사진=JTBC 자료화면 캡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사진=JTBC 자료화면 캡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된 태블릿 PC의 가입계약서가 위조됐다는 등 유튜브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지난 30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변씨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유튜브 방송에서 "SK텔레콤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된 태블릿 PC의 가입계약서를 위조해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13차례에 걸쳐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습니다.

변씨는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유튜브 방송 등에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자기 방에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사진을 도배하고 잔다는 취지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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