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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다 '날벼락' 런던 총기 난사에 9세 소녀 중태

입력 2024-05-31 10:40 수정 2024-05-31 10:42

식당 밖 남성 3명도 부상...버려진 오토바이 찾은 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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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밖 남성 3명도 부상...버려진 오토바이 찾은 경찰, 용의자 추적 중


영국 런던의 한 식당가 골목, 총소리가 다섯 발 울리고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며 달립니다.

현지시간 29일 오토바이를 탄 일당이 한 식당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식당 밖에 있던 남성 3명과 함께, 창가 안쪽에서 가족과 함께 밥을 먹던 9살 소녀 1명도 총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소녀가 중태에 빠졌다고 전하면서, 다른 피해 남성 3명과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콘웨이/ 런던 경찰]
"소녀는 무차별 총기 난사 범죄의 무고한 희생자입니다."

범행에 사용된 오토바이는 식당에서 24km 떨어진 장소에서 버려진 채 발견됐는데, 도난당한 오토바이였습니다.

경찰은 인근 도로를 폐쇄하고 범인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SkyNews
X@JacobPhillip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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