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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매진"…'4월은 너의 거짓말' 김희재 변신을 기대해

입력 2024-05-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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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매진"…'4월은 너의 거짓말' 김희재 변신을 기대해
가수 김희재가 뮤지컬 무대를 통해 캐릭터 변주를 시도한다.

6월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에 대한 기대치가 남다른 가운데, '모차르트!'에 이어 다시 무대로 돌아 온 김희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김희재는 첫 뮤지컬 작품이었던 '모차르트!'에서 천재성을 지녔지만 자유를 끊임없이 갈구하는 볼프강 모차르트를 연기했다. 정확한 대사 전달력과 더불어 김희재가 부른 넘버 '내 운명 피하고 싶어'와 '쉬운 길은 늘 잘못된 길' 등은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며 마지막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는 불운의 신동 피아니스트 아리마 코세이를 연기한다.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에서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자신의 재능을 꽃 피워가는 청춘으로 캐릭터 변화가 찾아온 만큼, 김희재는 차분하면서도 반전된 분위기로 벌써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재는 '4월은 너의 거짓말' 첫 공연을 전석 매진 시키며 기대주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바, 본 공연에서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김희재의 새로운 얼굴이 기대되는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내달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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