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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떠난 유선호, 흰엔터 전속계약 '새 출발'

입력 2024-09-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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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흰엔터테인먼트〉

〈사진=흰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선호가 흰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흰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유선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유선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계속해서 다채로운 색을 풀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유선호는 데뷔 이후 여러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2022년 방영된 드라마 '슈룹'에서는 계성대군을 완성도 높게 그려냈고,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까지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서 큰 성장폭을 보였다. 이어 스크린에도 진출한 유선호는 영화 '사채소년'으로 신고식을 치렀다.

여기에 KBS 2TV 장수 예능 '1박 2일' 시즌4 고정 멤버로 합류해 예능 활약도 펼치고 있다.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막내로 폭넓은 연령층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선호는 진정한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연습생으로 Mnet '프로듀스 X 101' 시즌2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유선호는 이후 가수 데뷔가 녹록치 않게 되면서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큐브를 떠나 흰엔터테인먼트와 손 잡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자리매김을 꾀할 유선호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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