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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300호, 신혼부부 장기전세로..."아이 낳으면 20년"

입력 2024-05-29 15:24 수정 2024-05-29 15:24

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396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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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간 신혼부부 공공주택 4,396호 공급

낳고 싶단 마음만으로 아이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장 큰 고민은 '주거'입니다.

서울시가 실험에 나섰습니다.

다자녀 가구만 대상이었던 장기전세주택 입주 대상자 범위를 늘렸습니다.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도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입주하면, 일단 10년간 살 수 있는데 아이를 낳으면 10년 더 살 기회가 생깁니다.

두 명 이상 낳으면 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집을 살 수 있게 해줍니다.

두 자녀는 10%, 세 자녀는 20%까지 깎아줍니다.

이런 공공주택, 3년간 4,396호를 우선 공급합니다.

첫 공급지는 올해 연말쯤 입주하게 될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 파크포레온입니다.

300호 공급합니다.

이후에도 이런 공공주택을 매년 4천호씩 공급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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