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300원 사탕 결제, 카드 주인 찾아준 여고생들...감사장 받아
입력 2024-05-28 07:17
"주인 빨리 찾아주고 싶어서…작은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사회되길"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주인 빨리 찾아주고 싶어서…작은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사회되길"
27일 제주서부경찰서 감사장 수여식. 〈사진=연합뉴스〉
길에서 주운 신용카드를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편의점에서 300원짜리 막대사탕을 산 뒤 카드와 300원을 편의점에 맡겨두고 간 여고생들이 경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7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정영채, 조서원 학생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학생은 지난 19일 오후 길에서 신용카드 한장을 주운 뒤,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편의점에서 300원짜리 막대사탕을 사고 주인이 찾으러 오면 카드와 함께 300원도 전해달라며 100원짜리 동전 3개를 맡기고 갔습니다.
해당 카드 주인인 60대 남성 한 모 씨는 카드 승인 문자를 받고 농협에 전화해 분실신고를 했고, 편의점에 가보라는 조언을 듣고 편의점을 찾아가 잃어버린 카드를 되찾았습니다.
편의점 직원으로부터 300원이 결제된 사연을 들은 한씨가 이를 언론에 전하면서 두 학생의 선행이 알려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수소문 끝에 두 학생을 찾아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두 학생은 "주인을 빨리 찾아주고 싶어서 한 행동이었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이렇게 큰 이슈가 될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작은 일에 감사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한 씨에게 편의점에 가보라고 귀띔한 농협은행 제주도청지점 강경희 부지점장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취재
장연제 / 라이브뉴스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밤까지 남부에 '시간당 50㎜' 강한 비 더 내린다…"안전사고 유의"
'팩트'로 한 걸음 더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