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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서해 남쪽으로 미상발사체 발사"…일본 "탄도미사일 추정"

입력 2024-05-27 22:59 수정 2024-05-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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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한 지난 1월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한 지난 1월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조금 전 서해 남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7일)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이 있는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서해 남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총리실에서도 이날 밤 10시 46분쯤 긴급 경보를 내고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일본 총리실은 오키나와현 지역 주민들에게 건물이나 지하로 대피하라고 알렸으나, 이날 밤 11시 3분쯤 "앞서 언급한 미사일은 일본에 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보를 해제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오늘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일본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일본 총리실이 27일 긴급 경보를 내렸다가 해제했다. 〈사진=일본 총리실 공식 X 캡처〉

일본 총리실이 27일 긴급 경보를 내렸다가 해제했다. 〈사진=일본 총리실 공식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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