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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입력 2024-05-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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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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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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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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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이 6~7화 공개와 함께 속속히 드러나는 비밀들과 더욱 뜨거워진 캐릭터들의 격돌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송강호(삼식이 삼촌)와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변요한(김산)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2일 공개된 6~7화는 주진모(안요섭)의 큰아들 오승훈(안기철)의 죽음에 관련한 비밀이 밝혀지는 등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각자의 욕망을 향해 더욱 정진하는 캐릭터들의 불꽃 튀는 대격돌을 선보였다.
'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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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송강호는 변요한(김산)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더욱 굳건해진 둘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어린 시절, 무정부주의 단체인 신의사를 주도했던 이규형(강성민)과 그를 도왔던 지현준(차태민)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며 흥미로운 스토리를 예고했다. 신의사와 관련된 소문으로 위기에 빠진 이규형은 주진모를 찾아가 무릎을 꿇으며 사정하는 모습은 이규형의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냈다. 또한, 불법으로 지방자치법을 통과시키려는 이규형의 독주를 송강호와 변요한이 성공적으로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돼,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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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선 후보였던 오광록(주인태)이 사망하자, 그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거리에 몰려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극 전체를 감돌았다. 특히 계속해서 진격하려는 시민들을 향해 해산하라 소리치는 오광록의 딸 진기주(주여진)의 호소력 깊은 연기는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또한, 올브라이트 재단 이사 티파니 영(레이첼 정)의 강렬한 첫 등장도 눈길을 끌었다. 회가 거듭될수록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된 '삼식이 삼촌'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6~7화 공개 이후, 더욱 치열해진 캐릭터들의 대립과 독보적인 연기 앙상블로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송강호와 변요한의 매회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케미스트리, 비밀과 진실을 넘나드는 줄타기 같은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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