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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김호중 옷 입고 자수…소속사 “아티스트 지키겠다”

입력 2024-05-15 11:04 수정 2024-05-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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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바로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다음날 새벽 김씨가 아닌 김씨 매니저가 경찰에 찾아와 본인이 운전을 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매니저는 김씨가 운전했을 때 입었던 옷을 입고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씨는 다음날 오후 4시 30분이 돼서야 경찰에 나와 음주 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뺑소니는 물론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김씨 소속사는 예정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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