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230억 횡령' 오타니 전 통역사, 인정했던 혐의 부인 왜?
입력 2024-05-15 10:37
변호인 "재판 진행 과정의 형식적 절차...차후 유죄 인정할 것"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변호인 "재판 진행 과정의 형식적 절차...차후 유죄 인정할 것"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그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오른쪽). 〈사진=AP통신,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돈 1700만 달러(약 23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법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다만 이는 소송 진행 과정의 형식적인 절차일 뿐, 앞서 연방검찰에게 유죄를 인정하며 형량을 합의했던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연방 법원에서 열린 기소 인부 심리에서 잇페이는 검찰이 기소한 은행 사기와 허위 소득 신고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미즈하라의 변호사 마이클 프리드먼은 그가 나중에 유죄를 인정할 계획이라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실제로 미즈하라 측은 유무죄 평결을 위한 대배심 회부 권리를 포기했고, 이날 심리도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끝났습니다.
미즈하라는 자신의 스포츠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약 1700만달러(약 230억 원)를 이체하면서 은행 측이 이를 승인하도록 거짓말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 사기죄는 최대 징역 30년형, 허위 소득 신고는 최대 징역 3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습니다. 미즈하라 측이 서명한 검찰의 양형 합의서에 따르면 미즈하라는 오타니에게 1700만 달러를 배상하고 국세청에 100만 달러(14억 원) 이상을 납부해야 합니다. 다만 이 금액은 법원 선고 전에 바뀔 수 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미즈하라는 지난달 도박 중독 치료를 받고 도박업자, 오타니와 접촉하지 않는다는 판사의 명령을 따른다는 조건으로 2만 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입니다. 한편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범행을 묵인하거나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 검찰은 오타니의 진술과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토대로 오타니는 단순 피해자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취재
심수미 / 국제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멈춰선 지하철, 불꺼진 신호등...전국 정전된 에콰도르
JTBC 심수미입니다. sumi@jtbc.co.kr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블로그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