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데뷔 3년 6개월만 개인 SNS 오픈 '소통 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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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데뷔 3년 6개월만 개인 SNS 오픈 '소통 창구'

입력 2024-05-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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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들의 개인 인스타그램이 오픈됐다.

14일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공식 SNS를 통해 멤버별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단체 셀프 포토에는 멤버별 인스타그램 계정 주소와 함께 '#SWITH D+1231'이란 캡션이 함께 게재됐다. 개인 인스타그램이 오픈된 14일은 스테이씨가 공식 팬덤명 스윗(SWITH)을 발표한 2020년 12월 31일로부터 1231일째 되는 날로 그 의미가 깊다.

스테이씨는 스윗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 멤버별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사진을 첫 게시물로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팬소통을 시작했다.

데뷔 후 약 3년 반 만에 선물 같은 개인 SNS를 오픈한 멤버들은 아티스트로서 다채로운 생각을 표현하고, 친근한 일상을 공개하며 한층 다양한 방식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최근 첫 번째 월드투어 'TEENFRESH(틴프레시)'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아시아를 넘어 북미 및 유럽에서 폭넓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글로벌한 위상과 존재감을 증명한 스테이씨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