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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진핑 초청으로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입력 2024-05-14 16:19 수정 2024-05-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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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을 기념하는 환영식 행사 현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정상포럼을 기념하는 환영식 행사 현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6~1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오늘(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푸틴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오는 16~1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푸틴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공식화했습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크렘린궁 성명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번 방중 때 베이징, 하얼빈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포괄적인 파트너십과 전략적 협력 문제, 시급한 국제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도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또 "협상 결과에 따라 공동 성명과 함께 여러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7일 취임식을 갖고 다섯 번째 임기를 공식 시작했습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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