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홍콩 ELS 배상비율 30~65% 결정...투자자는 '집단 소송' 움직임
입력 2024-05-14 10: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금융감독원 [출처=연합뉴스]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가 홍콩H지수 ELS 투자 손실에 대한 배상 비율을 30%에서 최대 65%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 5개 은행과 ELS 투자자 사이의 대표 분쟁 사례를 갖고 결정한 내용인데, 현재 시중 은행들이 진행하고 있는 자율 배상에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분조위가 밝힌 사례에 따르면 2021년 초 한 시중은행에서 ELS에 5천만원을 투자한 70대 A씨에 대한 배상비율은 최고 수준인 65%입니다. 당시 A씨는 주택청약저축을 해지한 돈으로 투자했는데 은행은 A씨에게 손실 위험을 왜곡해 설명했고, 통장 겉면에 '2.6%'이라는 수치를 마치 확정금리인 것처럼 기재했습니다.
분조위는 A씨의 손해액의 40%를 기본 배상비율로 놓고, A씨가 고령자이며 서류상 A씨의 서명이 누락돼 있을 뿐만 아니라 예·적금을 목적으로 투자했다는 점 등을 인정해 25%P를 가산해 최종 배상비율을 책정했습니다.
분쟁 조정은 투자자와 은행이 조정안을 제시받고 20일 안에 수락하는 경우 성립합니다. 분조위는 "은행별 기본 배상비율이 명확하게 공개됨에 따라 자율 조정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분조위 조정 결과에도 투자자들과의 이견이 좁혀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이 100% 완전 배상을 주장하는 등 입장차가 큰 상황이라 투자자들 사이에선 집단 소송 움직임도 나오고 있습니다.
취재
공다솜 / 경제산업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우리도 금리 인하? 한은 선택만 남았다…'가계빚-집값' 관건
안녕하세요. 공다솜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